[Mohinders] 새로운 브랜드 모힌더스 입고.



안녕? 리오 왔어.

분위기는 너무나 어수선하지만

우리는 또 우리의 일을 묵묵히 해야지.

새로운 브랜드가 입고되었다.

Mohinders(모힌더스)

 


사실 이 브랜드는 2~3년 정도 전부터 보고 있던 브랜드였다.

너무나 예쁜 것 같고

서프코드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일 것 같은데..

흠..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와이프와 하와이를 방문했을 때 직접 구매해서 착용을 하고 다녔다.




뭐 대만족이지.

데님에도 잘 어울리고

대충 툭툭 접어 올린 통 큰 치노에도 잘 어울리고.

그래서 바잉을 결정했다.


 


Mohinders (모힌더스)는 가죽을 꼬아 만든 제작한 신발을 만드는 브랜드다.

크게 형태는 Slipper 와 Shoe로 나뉜다.


 

그렇다면 이 예쁜 신발들이 어떻게 만들어질까?

Mohinders (모힌더스)는 샌프란시스코 청년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Kristen, Cameron, Michael.

각자의 역할을 나뉘어 알차게 꾸려가고 있는 젊은 브랜드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신발은 모두 인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인도에 아타니라는 지역에 3~4대째 계승하고 있는 기술의 장인들이

신발을 만들고 있다.


 


이 지역은 오래전부터 Chappal, Open Toe 형태의 샌들이 유명한 지역이었다.




 그렇게 전통적으로 만들어 오던 기술을 통해 지난 2세기 동안 아타니 지역 장인들은 슬리퍼 가장자리에 독특하게 땋은 모양의 디자인을 고안해냈다.

그것이 지금 Mohinders(모힌더스) 신발들의 기반이 되었다.


 

1족의 신발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아타니의 다양한 기술자들의 협력으로 인하여 만들어진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시작부터 끝까지 총 37번의 과정이 있다.

그 과정들은 영상으로 아주 짧고 강렬하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여 튼튼하고 편안한 슬리퍼가 제작된다.

가죽 슬리퍼이기 때문에 그 가죽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먼저 Mohinders(모힌더스)는 물소 가죽을 이용하여 제작한다.

신발을 만들 수 있는 가죽으로 탄생하기 위해서 아타니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작은 공방에서 Bag-Tanning 작업을 진행한다.

Bag-Tanning은 몇 가지 간단한 재료로 진행된다. 물, 석회함 그리고 아카시아 나무껍질과 주로 인도, 미얀마에서 산출되는 미로발란이라는 원료를 이용하여 가죽을 30일 동안 태닝한다.

현재 많은 곳에서 행해지는 방법과는 다르게 수 세기에 걸쳐 사용된 전통적인 방법으로 강하고 분해가 가능한 양질의 가죽을 만들 때 행해지던 방법이다.

여기서 미로발란은 가죽에 카라멜 색을 띠게 한다.

 

또 미로발란이 철분과 반응해 자연 염료로 가장 왼쪽의 컬러처럼 흑색으로 염색을 가능하게끔 한다.


 

아우 설명이 무지 길었다.

이렇게 Mohinders(모힌더스)의 아름다운 신발들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발이 되고 있다.

이제 착용 컷들을 보고 내가 신었을 때의 느낌을 가늠해보자.


 

 

 

 

 

자 그럼 주말마다 나의 발이 되어줄 새로운 슬리퍼를 서프코드에서 만나보자.

끗.

바로 가기.

https://bit.ly/3cumqnI